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5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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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5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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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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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 KWMA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한국교회의 공기로 더욱 굳건히 자리 잡길”

창간 축사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1988년 2월 1일 창간된 <기독교연합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복음 전파를 목표로 평신도의 신앙과 생활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창간된 기독교연합신문은 교계 신문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발전해 온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기독교연합신문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침체라는 변환기를 거치면서 교계신문의 사명을 다했으며, 2005년 1월 1일 <아이굿뉴스>라는 이름으로 교계 신문 최초로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면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한국교회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제 창간 35주년을 맞이한 기독교연합신문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의 번영을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언론의 사명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분열의 상처가 있는 곳에는 회복을, 다툼이 있는 곳에는 공의와 평화를, 눈물이 있는 곳에 오직 주님의 사랑을 담대히 선포하는 한국교회의 공기로 더욱 굳건히 자리 잡아 나가길 바랍니다.

창간 35주년을 맞이한 기독교연합신문과 아이굿뉴스의 발전을 바라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파수꾼으로 달려온 것 축하”

창간 축사 //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논어> ‘위정편(爲政篇)’에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나는 15세가 되어서 학문에 뜻을 두었고(志學), 30세가 되어서 학문의 기초가 확립되었으며(而立)…”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이 1988년 2월 1일 창간되어 강산이 3번 바뀌는 30세의 시간을 견디고 세상에 미혹되지 않는 40세 불혹의 나이를 향해 달려가는 딱 중간, 아직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하는 35살 길목에서 한국교회와 교단의 얼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자기 자리를 올 곳이 지켜온 것을 축하드립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이란 제호에서 보듯이 두 가지 큰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일반 언론이 아니라 기독교 언론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세상에서 교회를 변증해주는 언론이라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는 연합신문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여론을 연대와 연합하도록 창립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금까지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 진리를 지키고 죽음의 사슬에 묶인 모든 이들에게 자유의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 나라 청지기로, 파수꾼으로 역할을 감당해 주신 것을 축하합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바른 등불이 되도록 길잡이 되어주는 언론”

창간 축사 //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기독교연합신문은 교계 다양한 소식들은 물론이거니와 교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사회적 이슈까지도 함께 전하며 한국교회의 알 권리를 대변해 주었습니다. 신문이 단순히 교회만을 위한 매체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지만, 기독교 매체가 복음의 진리를 떠나 사회적 이슈에만 집중한 것 역시 옳은 일이라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기독교연합신문이 그동안 걸어온 길은 이와 같은 ‘세상 속’에 있는 ‘교회’라는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진리를 향한 기독교연합신문의 열정과 신념을 굳건히 지켜서, 세상을 향해서는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교회를 향해서는 세상의 변화와 흐름을 전달해 줌으로써 한국교회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바른 등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감당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난 35년간 진리 탐구와 복음 수호를 위한 모든 수고와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주신 노고에 감사의 말씀 전하며 다시 한번 기독교연합신문의 창립 35주년을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한국교회에 건강한 선교적 시선 제공한 신문”

창간 축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기독교연합신문의 3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이굿뉴스로 잘 알려진 기독교연합신문은 ‘선교’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간되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를 꿈꿨던 장종현 목사님의 사명이 교육(학교)과 목회(교단), 그리고 선교(미디어)로 확장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훈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인데 이를 지키려는 애쓰심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큰 발전을 이룬 것은 한국 교회 안에서 대도무문(大道無門) 의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선교계의 중요한 이슈들을  한국 교회안에 소개하고 어떤 때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이 선교 관련 기사를 자세히 제공하는 것은 독자로 하여금 선교적 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며, 이는 한국교회 안에 건강한 선교적 시각이 만들어지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2023년에는 한국교회의 선교적 이슈(New Target 2030, 다음 세대(초등학교부터 청년 대학생 까지, 이주민)들이 교회안에 정착되도록 그리고 통일 이후의 북한의 교회사역 등) 들에 대해서 한국 교회가 기도하면서 비젼을 갖도록 언론의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3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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