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은 이스라엘을 대신해 하나님께 바쳐진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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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은 이스라엘을 대신해 하나님께 바쳐진 장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12.29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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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규환 목사의 ‘레위 사람들’

레위인의 선택과 봉사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민 8:16~19)

이스라엘 자손 중에 초태생, 즉 처음 태어난 것을 하나님께서 취했다. 하나님의 소유로 삼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선택하여 장자로 삼고 성막에서 하나님의 일을 봉사하게 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영적인 제사를 드리는 봉사의 일을 담당했고,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는 사역을 담당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장자이다.

장자는 아버지를 수종들고 섬겨야 한다. 레위인은 영적인 장자로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모든 일에 봉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죄를 속죄하는 일을 한다. 레위인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민족이 살고 우리나라가 산다.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민 8:22)

레위인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 즉 제사장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들이다. 레위인들이 제사장들의 봉사를 잘 도와주어야 온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만약 레위인이 봉사하고 충성하는 일을 게을리 하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막중한 차질이 빚어진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항상 제사장을 잘 섬길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놓아야 한다. 그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레위인은 여호와 하나님께 봉사를 잘하고 제사장께 봉사를 잘하고 성막에서 봉사의 일을 잘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는 제사의 업무를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이 봉사의 업무를 잘못할 때는 큰 재앙이 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함 받은 성도들은 영적인 레위인으로서 교회 봉사를 통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리도록 해야 한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바르게 헌신하고 충성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그 사죄의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은총을 알도록 해야 한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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