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 교단가입자 44명 승인
상태바
정치국, 교단가입자 44명 승인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12.29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회의 개최… 희망자 서류 면밀 검토
정치국은 지난 20일 교단 가입희망자들의 서류를 검토했다.
정치국은 지난 20일 교단 가입희망자들의 서류를 검토했다.

총회 정치국(국장:김양신 목사)은 지난 2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교단 가입자에 대한 재심의와 담임교역자 가입 서류를 검토했다. 

정치국원들은 이날 교단 가입 희망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면밀히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목회자로 부름 받은 이후 이혼 여부, 신학교 졸업 여부 등 교단 법규가 정하고 있는 자격에 미달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교회 건물의 실사용 여부를 직접 서류와 대조하며 심의했다.

이날 정치국은 심의결과 가입자 재심의 5명, 담임교역자 교회가입 16명, 부교역자 교단 가입 18명, 부강도사 2명, 기타 3명 등 전체 44명을 승인했다. 

정치국장 김양신 목사는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법이 정하고 있는 기준에 충족하는 목회자들이 교단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정치국은 앞으로도 교단 가입서류를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