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 예수의 탄생 함께 기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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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왕 예수의 탄생 함께 기뻐하길”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12.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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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경비단 경복궁교회와 경목회, 성탄 빵 나눔

성탄절을 맞아 서울경찰청 202경비단 내 경복궁교회와 경목회가 지난 21일 용산 전 국방부 민원실에서 전 직원들에게 성탄 빵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202경비단 내 경복궁교회와 경목회가 지난 21일 용산 전 국방부 민원실에서 전 직원들에게 성탄 빵을 나눴다.
서울경찰청 202경비단 내 경복궁교회와 경목회가 지난 21일 용산 전 국방부 민원실에서 전 직원들에게 성탄 빵을 나눴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조현배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 공동위원장(전 해양청장), 지춘경 서울청 교회 담임목사, 이경욱 202경비단 경복궁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밀 롤케잌을 준비했으며, 202 호욱진 단장에게 이를 대표로 전달했다.

청와대 외곽 경비 근무 경찰관들로 구성된 202경비단 내에 있는 경복궁교회 경찰선교회는 약 6개월 공사 중에도 쉬지 않고 주일예배를 드렸다. 교대 근무하는 환경 중에도 매 주일 예배를 드리며, 나라와 대통령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경복궁교회 이경욱 목사는 “코로나로 멈춰있던 시간이었지만, 오랫만에 열린 나눔행사를 통해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모두가 기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복궁교회를 비롯해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추운 날씨에 야간근무로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마음만큼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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