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재능기부로 소외이웃에 케이크 160개 전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외식학부 호텔제과제빵 및 글로벌디저트 전공 학생 30명은 지난 21일 ‘서초구민과 하나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석예술대 백석봉사센터와 사회공헌기업 사랑의 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외식학부장 신태화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사전에 직접 만든 160개의 케이크를 이날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외식학부장 신태화 교수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 우리 학교의 목표”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남을 돕는 일에 발휘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성의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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