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각종 공모전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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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각종 공모전 활동 활발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2.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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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대내외 실적 취업률 제고에 일등공신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들이 4회 해양오염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 당선됐다.

해양경찰청과 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술·영상 및 해양환경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시각디자인 전공 지수현 학생과 서예림 학생은 각각 장려상과 푸른바다상을 받아 박수를 받았다.

지수현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교수님의 피드백과 지도 덕분에 작품을 완성해 좋은 결과를 냈다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자인미술학부장 황정혜 교수는 학생들이 재학 중 다채로운 실무 경험과 전시회 등 실적을 쌓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자인미술학부는 지난달 주관한 크리스천 디자인 페스티벌수상자를 최근 발표하고,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캐릭터디자인과 캘리그라피, 일러스트레이션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가 진행됐다. 캐릭터디자인 부문은 성경 속 인물 2명 이상이 포함된 캐릭터를, 캘리그라피 부문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술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성경 구절 등의 글자를 활용한 모든 디자인을 주제로 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크리스마스 카드로 제작될 이미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대상에 주현주팀(디지털콘텐츠디자인전공 박주현·이현주) 금상에 염혜정 학생(시각디자인전공) 장려상에 말씀바림팀(디지털콘텐츠디자인전공 박선영·정예나·김세진) 및 강보라 학생(시각디자인전공)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황 교수는 학생들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성경을 읽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믿음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크리스천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좋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됐다. 앞으로 대회를 거듭하며 작품들을 이미지화·데이터화 해서 미자립 교회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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