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지역 주민 초대해 위로의 시간

춘천동부교회(담임:김한호 목사)가 지난 7일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합창단(단장:유경수)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열었다.
춘천동부교회 수요기도회 시간에 이뤄진 이번 공연은 국악 전공자들을 초청한 ‘국악의 향연’ 공연과 더불어 진행됐다. 지역사회 주민과 성도 3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50여 명의 단원들이 공연에 참여했다.
‘감사&동행’이라는 주제로 연주예배 형태로 진행된 공연에서 유종현 지휘자와 구희주 반주자로 이뤄진 합창단은 ‘주의 사랑 노래해’ 외 2곡의 합창을 열연했다. 코로나와 한파로 움츠러든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줬다.
합창단 유경수 단장은 “찬양하기 위해 지음 받은 목적대로 크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찬송을 통해 받은 감동과 은혜를 모든 분들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감사와 동행을 통해 더욱 단합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남주 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해간 모이지 못했는데 올해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앞으로도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활동을 통해 선한 열매가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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