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기획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 한국기독언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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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획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 한국기독언론대상 수상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2.09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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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방송 프로그램과 일반 언론 기사 등 총 69편 작품 경합
기독교문화 부문 '우수상' 수상... 주간지 수상은 본지가 유일
김기태 평론가 심사평 “세상에서 믿음을 실천한 크리스천들 귀감”
본지 기획특집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이 제14회 한국기독언론대상 기독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지 기독교연합신문(아이굿뉴스)2022년 기획특집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이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가 주관하는 14회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 기독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중파 방송뿐만 아니라 케이블TV, 신문 등 모든 매체의 프로그램 및 기사를 대상으로 치러진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 올해는 총 69편의 작품들이 올라 뜨거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본지는 주간신문으로써 유일하게 수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지의 기사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은 사회 각 분야 다양한 직업군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을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은혜와 도전의식을 심어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 김기태 시사문화평론가는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믿는 바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발굴, 취재한 연재물로 세상 속에서 기독교 정신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세상에 알리는데 큰 도움을 준 작품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기독교연합신문 정하라 기자는 사회 여러 현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을 취재하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그분들이 이 상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이들을 통해 우리 한국교회와 사회에 희망이 있음을 보았다. 각자의 처소에서 믿음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기독언론대상위원회 손봉호 이사장은 오늘날 온갖 종류의 매체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가짜뉴스, 무책임한 보도 등 유해한 내용도 많다. 이럴 때일수록 언론의 옥석을 가려야 한다한국기독언론대상은 바로 이 같은 요구에 따라 태동했다. 수상자들은 큰 자부심과 더불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밖에 올해 대상은 채널A 김지희 PD의 작품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환생이 차지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는 2008년부터 한국기독언론대상을 통해 공중파 방송과 일간신문 등 모든 매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사회정의 생명사랑 나눔기부 기독문화 선교 부문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지닌 작품 및 기사를 추천 받아 심사 후 시상해오고 있다.

본지는 2020년 제12회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도 연중기획 오해와 이해:나는 []입니다로 주간지 최초 기독문화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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