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불이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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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이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 이석훈
  • 승인 2022.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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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리며 도약 다짐

5일 마벨리에부페에서 54대 대표회장에 이종선 목사 취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지난 6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부페에서 제53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지난 6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부페에서 제53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지난 5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부페에서 제54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종선 목사(기쁨의교회)한기부가 표어대로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 번져나가도록 하려면 약해진 성령의 불이 다시 활활 타오르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모일 때마다 성령의 불을 달라고 기도하고, 흩어져서 기도하고, 성령의 불이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면서 성령의 불이 타오르게 되면 하나님께서 위축된 교회들과 침체된 성도들의 신앙을 일으키고 부흥시키는데 쓰임받는 한기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직전대표회장 정여균 목사가 이종선 대표회장(왼쪽)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직전대표회장 정여균 목사가 이종선 대표회장(왼쪽)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승주 목사의 사회로 성두현 목사의 기도와 정운주 목사의 구호제창, 김경만 목사의 성경봉독, 그리스도군대세계선교회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너에게 축복하는 자는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윤선병 목사의 봉헌기도와 이길윤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심원보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예식은 강순모 목사의 사회로 직전대표회장 정여균 목사의 이임사와 공로패 증정에 이어 대표회장 약력소개와 취임패 증정 및 취임사가 있었으며, 회장단 및 실무임원 소개가 있었다.

이날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상임회장 박승주 목사의 축복의 열쇠증정에 이어 이사장 송일현 목사와 증경회장 이종만 이용규 강풍일 엄기호 엄정묵 장대영 김조 양명환 윤보환 임준식 목사, 한기부LA지부 대표회장 지용덕 목사, 필라델피아지부 증경회장 황준석 목사, 칼빈부흥사회 대표회장 김병훈 목사, 한세연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여성부흥협 증경회장 한경희 이옥화 목사, 여성부흥협 대표회장 조래자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한기부를 위해(유무한 목사)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이정기 목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유병삼 목사)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을 위해(이광택 목사)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위해(유동곤 목사) 복음통일, 평화통일을 위해(임원석 목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종선 목사는 서강대 사학과,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 온신학아카데미 이사, 칼빈부흥사회 연수원장, 예장통합 서울부흥전도단 단장, )국제이단대책협의회 상임회장, 그리스도군대세계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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