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주민 선교의 초석이 됐던 국제이주민씨앗센터(대표:허은열 목사)가 설립 18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허은열 목사의 사회로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황혜연 목사가 기도하고 두재영 목사(개혁주의생명신학선교신학회 총무)가 성경을 봉독한 뒤 임인기 목사(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가 ‘회복의 공동체 삼심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이강호 목사(재단법인월드미션 이사장), 김중엽 대표(한사랑선교회), 박동렬 교수(서울대, 다문화센터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강수환대표(제자선교회), 이수재 목사(세계선교위 총무), 이상준 대표(이랜드 AM)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후 장명기 목사(광명교회)가 권면을 김용관 장로(오류동남부교회)가 봉헌기도를 맡고 김영수 목사(인천중앙노회장)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국제이주민씨앗센터는 2005년 9월 창립돼 한국에 온 이주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복음의 통로로 사역해왔다. 대표 허은열 목사는 총회에서 처음으로 국내 이주민 선교를 시작했으며 총회세계선교위원회 국내외국인지부 첫 지부장을 맡아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