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교의 나라 일본에 예수의 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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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교의 나라 일본에 예수의 심장을”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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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세계선교위, 지난달 21~24일 일본지부 선교대회

총회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이사장:임인기 목사)가 지난달 21~24일 오키나와은혜교회(담임:박영철 선교사)에서 일본지부 선교대회를 열고 일본 복음화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대회는 함께(Together)’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인해 지친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회복을 도모하며 일본 선교를 위한 실제적인 사역의 동력자로 협력을 꿈꾸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 오후 평화공원과 치넨미사키공원에서 회복의 시간을 보낸 뒤 오키나와은혜교회로 이동해 개회예배와 영성대회로 본격적인 선교대회를 시작했다.

개회에배는 김송태 선교사(일본지부장, 일본은혜교회)의 사회로 김영환 선교사(OWC 예배학교)가 찬양 인도하고 전진 목사(세계선교위 해외선교부장)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수재 목사(세계선교위 총무)가 대표기도한 후 임인기 목사가 오직 예수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인기 목사는 어쩌면 이슬람지역 못지않게 우상으로 찌들어있는 다신교의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복음 전하기 어려운 이곳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파송 선교사님들의 삶이 존경스럽다면서 선교는 가슴을 예수로 채우면 다되어진다. 예수 이름의 사역으로 열매 맺는 일본 선교사님들이 되시길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일본지부 소속 선교사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일본 선교 현황을 소개했다. 보고 이후에는 임인기 목사가 치유 기도회를 인도하며 선교사들의 영과 육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셋째 날에는 수요 저녁예배가 드려졌으며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폐회예배는 강형규 목사(세계선교위 명예이사장)히스기야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최병구 선교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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