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원칙에 따라 균형있게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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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원칙에 따라 균형있게 심의”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11.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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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위, 지난 18일 총회본부서 임원회의 개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총회본부에서 심의계획을 논의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총회본부에서 심의계획을 논의했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전진 목사)는 지난 18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이대위 관련 안건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대위는 현재 계류되어 있는 이단 사이비 관련 안건들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고 심의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자료조사를 비롯해 당사자 인터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민감한 사안임을 고려해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백석대학교 교수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균형있게 심의한 후 결과를 총회에 보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대위원장 전진 목사는 이대위원들은 친분이나 금권에 휘둘리지 않고 정의롭게 이단사이비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정죄를 위한 수단이나 묵인이 없도록 성경적 원칙에 입각해 철저하게 임할 것이라면서 노회 차원에서 이단대처 사역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송용식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박계환 목사가 대표기도 후, 전진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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