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3개 교단 심벌 담은 로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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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3개 교단 심벌 담은 로고 제작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11.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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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기성·예성 총회장 교회에서 현판식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신현파 목사) 현판 제막식이 지난 21일 기성 북교동교회(담임:김주헌 목사)와 예성 압해중앙교회(담임:신현파 목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한성연 현판은 기성과 예성, 나성 3개 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상징하고 있으며 3개 교단의 심벌마크를 종합해 제작됐다. 기성의 가시형상 꽃잎, 예성의 원과 꽃잎, 나성의 비둘기와 불꽃 등의 심벌을 하나로 모아 한성연의 로고로 디자인했다.

한성연 현판은 우선 3개 교단 총회장들의 시무 교회에 시범적으로 달고 차후 지교회에서 사용하도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판식에서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형제가 연합하는 일이 선하고 아름답다는 성경 말씀처럼 한성연 3개 교단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고 우리의 연합이 한국교회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나 발자취가 남는데 이번 현판식이 한성연의 연합에 좋은 발자취를 남기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3개 교단이 하나가 되어 성결복음 전파에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한편, 한성연은 최근 3개 교단이 함께 사용하는 대림절 묵상집을 발간했으며 지난 3월에는 사순절 묵상집도 발간했다. 지난 2월에는 한성연 제1호 레노베이션 교회인 제주희망교회를 완공하는 등 농어촌교회 리모델링 사업과 해외 지교회 건축 등에 실질적인 연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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