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 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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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 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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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눅 12:1~5
찬송 : 252장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심한 책망을 하시면서 오직 바로 믿고 바로 행하는 것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가식과 외식하는 믿음의 행위보다는 그 마음의 중심과 신앙의 행동이 일치될 때 진실한 믿음의 모습을 볼 수 있음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세상에 마음을 두기보다는 나의 생사화복 뿐 아니라 영생의 문제까지도 주관하시는 주님의 권세에 순복해야 합니다. 오직 한 분이신 주님만을 바로 믿고 따라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주관하시는 한 분이신 하나님을 늘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성경 : 고전9:23~27
찬송 : 511장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이란 천국을 향하여 달음질하는 경주자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주자가 온전한 경주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훈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훈련과 노력 중에 특별히 필요한 것은 절제의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상을 향한 생각 등을 자제하고 삼가하여 온전한 신앙의 자세로 천국을 향한 경주를 행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승리의 면류관을 기쁨 중에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 : 신앙의 온전한 경주를 위하여 늘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눅 11:37~40
찬송 : 379장

주님께서는 선이나 의를 가장한 바리새인들의 거짓된 신앙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처럼 중심보다는 외적인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모든 일을 외적으로 판단합니다. 외적인 것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것이지만 내적인 것은 거듭난 속사람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외식적인 치장보다는 거듭난 속사람의 행위로 그 중심을 내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외적인 행위나 신앙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 : 롬 6:6~11
찬송 : 344장

아담 이후 모든 인간은 원죄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어 그를 통하여 구원의 섭리와 대속의 사역을 감당케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구원을 받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인되고 원수되었던 우리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해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늘 찬양하며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께서 죄인된 우리들을 위하여 오셨음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성경 : 시 42:9~11
찬송 : 342장

많은 사람들은 현대를 가리켜 불안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수많은 불안의 요소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이 우리들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 박히게 되면 안정감의 상실 뿐 아니라 무력감과 고립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참 평안을 위하여 창조주이신 주님께 나를 맡기며 그를 의지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몸과 영은 늘 평안 속에 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이 세상의 불안과 근심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성경 : 레18:1~5
찬송 : 335장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법도와 규례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 법도와 규례는 성경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 말씀을 잘 지켜나가는 길만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며 우리에게는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늘 묵상하게 하옵소서.

이용태 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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