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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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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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막 1:40-45 찬송 : 528장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각색 병든 사람들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며 여러 회당과 각처에서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무릎을 끓고 간구하기를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신앙을 보시고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문둥병은 저주받은 병이어서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배척하지 않으시고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서 해결하여 주십니다. 기도: 겸손히 주님 앞에서 긍휼을 구하는 문둥병자의 신앙을 본받게 하소서

화요일 성경 : 엡 2:5-9 찬송 : 434장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나 선행의 결과가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또한 은혜는 우리의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오직 그 분만을 믿고 따를 때 죄를 벗어버릴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딤후 2:20-21 찬송 : 400장

큰 집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그릇이 있듯이 주의 일꾼도 여러 부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귀히 쓰는 그릇과 같이 쓰임 받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 귀히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무익한 변론을 삼가하며 이웃에게 온유하게 대하여야 합니다. 이는 겸손한 자세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주님께 충성을 다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행한다면 주님의 집에서 귀히 쓰임을 받는 그릇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겸손한 마음과 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창 22:1-2 찬송: 363장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장이나 명령을 의심없이 그대로 믿고 순종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순종이란 자신의 의지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얻은 아들을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왜 이삭입니까? 다른 제물을 드리면 안되겠습니까? 하고 반문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에는 많은 고통과 번민이 뒤따랐겠지만 주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을 때 아브라함은 그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기도: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골 3:1-4 찬송 : 213장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생활하는 것입니다. 옛사람의 모든 것은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함께 못박아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본질적인 모습은 천국 시민이기에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요일 2:17에도 “이 세상의 정욕도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들로 성장케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1:27-30 찬송 : 179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하여 생활하는 것과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경건되고 주님을 본받기 위하여 스스로 절제하며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생활의 기본은 자신의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희생 없이는 결코 그리스도를 본받을 수도 따를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철저하게 자신을 버리는 데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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