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 재소자예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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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선교위, 재소자예배 재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11.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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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회의…12월 30일 여주교도소 개최
교정선교위가 지난달 20일 총회본부서 회의를 갖고 있다.
교정선교위가 지난달 20일 총회본부서 회의를 갖고 있다.

총회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이수재 목사)는 지난달 20일 총회관 4층 비전홀에서 회의를 갖고 재소자 예배를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올해는 12월 30일 여주교도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재소자를 위한 간식 제공을 위한 예산안을 마련했다. 교정선교위는 내년 4월 중 서울구치소 재소자 300명, 소망교도소 재소자 600명과 함께하는 재소자예배도 계획하고 있다. 

위원장 이수재 목사는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왔던 교도소 재소자와 함께하는 예배를 재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예배를 드리면서 재소자들이 하나님을 만나 안정을 찾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총회원 모두가 기도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선 예배에서는 위원회 총무 조주원 목사가 기도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제목으로 이수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서기 탁균호 목사는 회의를 위한 개회기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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