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창업시대 전문 경영인 육성하는 유망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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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창업시대 전문 경영인 육성하는 유망학부”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1.08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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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경영학부 학생들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주도적으로 학부 행사들을 기획하며 팀워크를 훈련한다.
경영학부 학생들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주도적으로 학부 행사들을 기획하며 팀워크를 훈련한다.

바야흐로 ‘1인 창조기업의 전성시대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MZ 세대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에 과감히 뛰어들며 누구도 가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사업체를 이끌어가는 청년들이 늘면서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경영학부의 인기 또한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경영학부장 이주원 교수는 “1인 창업 시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다시 계획에 반영하는 경영 능력은 이제 우리 사회의 전 분야에서 누구에게나 요구되는 기초지식이라며 경영학부의 교육목표는 기업활동에 필요한 능력들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과 더불어 창업자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석예술대 경영학부는 경영 세무회계 광고홍보 등 세 개의 전공으로 이뤄졌다.

경영전공은 기업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대적 경영이론을 가르친다. 인사, 전략, 마케팅, 회계, 재무 등 소위 경영자가 가져야 할 전문 지식들이 포함된다.

현직 세무사·회계사들이 교수진으로 포진된 세무회계전공은 기업과 국가에서 요구하는 세무회계 관련 내용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학생들은 기업회계규정과 관련법, 세무관련 실무사례를 학습함과 동시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광고홍보전공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인기다.

이 교수는 온라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기획력, 소통능력,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풍부한 현업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광고홍보 분야의 외부 실무자를 강사진으로 초청해 전문성을 함양시키는데 주안점을 둔다고 전했다.

경영학부는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더불어 학생들의 실무력향상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인다.

우선 활발한 공모전 참여와 함께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일환으로 국세청과 MOU를 맺고 매년 1월과 7월에는 학생들이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로 활동한다.

이 교수는 현장에서 백석예술대 학생들의 실력은 물론이고 인성이 좋다고 소문 난 덕분에 해마다 꾸준히 국세청 도우미로 투입되고 있다이는 세무사나 공인회계사 사무실에서 무척 우대하는 경력이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해마다 다채로운 학부 행사들을 개최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컨설팅에 적극 나서는 것도 경영학부의 강점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Navigating Your Future’는 경영학부의 대표 행사로써 교수들은 개인 상담을 통해 취업과 편입학, 유학에 필요한 대외활동과 함께 인턴십, 아르바이트,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과정을 안내한다. 또한 현직 기업들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특강과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선배와의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자기계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매년 2학기에 실시되는 마케팅 경진대회세무회계 경진대회는 경영학부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현대 기업에 맞춤화된 실무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경진대회들에선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들을 맘껏 뽐내는 자리다.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각종 전략과 대안을 수립하고 PPT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감각을 배양한다.

이 교수는 여러 전공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교수 및 재학생들 간 끈끈한 유대는 우리 학부의 자랑이라며 재학생들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학부 여러 행사와 주요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은 물론이고 예산집행도 직접 수행하며 친화력과 리더십의 소양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 일선에 서면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다. 이에 독단적이지 않고 팀원들을 하나로 이끄는 능력이 중요하다학생들이 학부 행사를 통해 협력하며 팀워크를 발휘하는 법을 훈련하는 것은 졸업 후 기업이나 조직에서 활동할 때 상당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영학부 학생들은 졸업 후 편입이나 유학은 물론 마케팅회사, 회계법인, 세무법인, 외국계회사, 금융회사 등 기업체들과 연구기관, 공공기관, 나아가 창업·자영업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영학부장 이주원 교수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경영의 자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영학부장 이주원 교수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경영의 자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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