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화합 다진 7개 장로교단 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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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으로 화합 다진 7개 장로교단 신학생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11.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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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 개최
한장총이 지난달 28일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다.
한장총이 지난달 28일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다.

한국의 장로교단 신학생들이 합창을 통해 교류하고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한영훈 목사)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가 지난달 28일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렸다. 대회장 한영훈 목사는 “찬양제에 울려퍼지는 찬송이 기나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한민국과 교회들에 위로가 되고 상함 심령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한국여전도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예수는 나의 힘이요’로 문을 연 찬양제에서는 운영위원장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 사무총장)가 사회자로 나섰다. 서울한영대학교, 칼빈대학교,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안양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백석대학교(출연순서) 등 한장총 회원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7개 찬양팀은 갈고닦은 솜씨를 아낌없이 뽐냈다. 공연은 7개 참가팀 전원이 함께한 ‘거룩한 주’ 찬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준비위원장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대회장 한영훈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봉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는 장로교 신학도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고취하고, 찬양을 통해 장로교 신학대학간의 교류와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매년 한장총이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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