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노회 제53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동인천노회(노회장:정문주 목사)가 지난달 24일 엘드림교회(담임:임병재 목사)에서 제53회 정기노회 및 시찰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노회는 서기 최수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부노회장 김철수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박용훈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노회장 정문주 목사가 ‘여호와의 집에 심긴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직전노회장 서원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회무처리 시간을 가진 후에는 문화체육부(부장:소병준 목사) 주관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목회자와 사모 70여명은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노회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부장 소병준 목사는 “시찰 대항으로 체육대회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노회가 앞으로 더 화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노회원들을 위한 점심식사는 정기노회 장소를 제공한 엘드림교회에서 준비해주었다. 또 참석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으며, 증경노회장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찬조금으로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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