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교회, 24번째 게르성전 또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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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교회, 24번째 게르성전 또 건축
  • 이석훈
  • 승인 2022.10.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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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 봉헌감사예배 드려

권영구 목사 칭찬받고 인정받고 축복받는 교회가 되길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최근 몽골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에 24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최근 몽골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에 24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은 어려운 세계 정세와 경제 상황 가운데에도 쉼 없이 계속되고 있다.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넘어 세계 복음화의 비전으로 오직 말씀에만 순종하며 활동하는 몽기총의 사역에 동참하여 한국 광명오병이어교회(담임:권영구 목사)는 몽기총과 함께 벌써 24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오병이어교회 24번째 게르성전이 하루만에 완성되고 있다.
오병이어교회 24번째 게르성전이 하루만에 완성되고 있다.

이번 몽골 제24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은 오병이어교회 조성재, 신주은 집사 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광명 오병이어교회 몽골 게르성전은 내구성과 품질이 우수하여 몽골인들이 선호하는 옵스지역의 게르로 울란바트르에서 1,700km 떨어진 옵스아이막에서 몽기총이 주문, 제작, 운반해 온 것이다.

몽기총은 지난 17일 울란바트르시에서 600km를 떨어진 우문고비 아이막 달란자드가드솜에 제23오병이어 게르성전을 건축, 봉헌예배드리고 이동하여, 다음 날인 18일 이른 아침부터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에 제24 오병이어 게르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몽골의 10월은 겨울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우문고비 아이막은 몽골 남부지역인데다가 따뜻한 날씨가 더하여지고 몽기총과 함께 건축하는 성도들의 밝은 얼굴과 부지런함에 신속하게 건축을 마치고, 이내 봉헌예배를 드렸다.

오병이어교회의 24번째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가 지난 18일 현지에서 드려졌다.
오병이어교회의 24번째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가 지난 18일 현지에서 드려졌다.

봉헌감사예배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하고, 손혜미 간사가 한국어 봉독한 후, 가나 청년이 몽골어로 성경봉독을 했다.

몽기총의 특별찬양(기뻐하며 왕께) 후에, 광명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가 영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명이어교회 권영구 담임목사가 영상으로 봉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오명이어교회 권영구 담임목사가 영상으로 봉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권영구 목사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게르성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모든 성도들이 은혜받고 축복받기를 소망한다면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첫째 기도해야하고, 둘째 제자훈련 시켜야하며, 셋째 전도하는 것으로서,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칭찬받고 인정받고 축복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 담임 사역자인 바야르마 전도사는 몽기총의 성전건축이 몽골뿐 아니라 세계로 더욱 넓어질 것이라 믿는다면서 그동안은 사무실 등을 임대해서 옮겨가며 예배드리고 그마저도 재정문제와 교인증가로 모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게르성전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몽기총에서는 현지 사역자에게 방한모자, 목도리를 비롯한 많은 선물을 증정했다.
몽기총에서는 현지 사역자에게 방한모자, 목도리를 비롯한 많은 선물을 증정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제24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한 한국 광명오병이어교회 조성재, 신주은 집사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에서는 몽골 제24오병이어교회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간판 등의 성물과 방한모자, 목도리와 ()DK글로벌 장은혜 대표가 후원한 소화기를 선물했다.

몽기총에서는 오병이어교회 조성재, 신주은 집사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에서는 오병이어교회 조성재, 신주은 집사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전도와 앙육을 위해 몽기총에서 현지어로 번역, 출판하여, 몽골 현지 사역자를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하고 있는 십자가의 길/저자: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목회, 양육교재 시리즈와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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