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길’ 걷는 노회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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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걷는 노회원 되자”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0.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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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 지난 1일 제97회 정기노회 개최

수도노회 제97회 정기노회가 지난 1일 서울 노원창일교회(담임:박호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부노회장 조상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부회의록서기 신상훈 목사가 기도했으며, 설교에서는 노회장 권대안 목사가 ‘좁은 문과 넓은 문’을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크고 넓은 길은 세상에서 환영받고 성공하는 길일지는 몰라도, 결국 우리의 영혼이 멸망하는 길”이라며 “반면 날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길은 비록 좁은 길이지만 우리의 영혼과 생명이 살아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의 종으로 순종하길 결단한 우리들은 세상의 미움과 박해를 당할지라도, 외로운 길이더라도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계 화종성 목사의 헌금기도와 서기 김기영 목사의 광고 후 다 같이 찬송가 2장을 부른 뒤 직전노회장 신장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처리에서는 감사위원회, 재정부, 임원회 등 각부 보고가 있었다. 이와 함께 수도노회는 △수도노회 운영지침 개수정(안) △노회발전기금을 상향하는 건 등의 헌의안을 상정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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