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서노회, 지난 11일 제102회 정기노회 개최
평서노회(노회장:천병창 목사)가 지난 11일 강원도 평창 소재 우리교회에서 ‘본이 되는 노회’를 주제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공영호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김길만 목사가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윤현준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천병창 목사가 ‘바울의 권면’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직전노회장 김광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회무는 감사보고, 각부와 위원회 보고, 시찰회 보고 등 대부분 문서로 받기로 하면서 회무는 일사천리 진행됐다.
기타 토의시간에는 노회 임원회가 차원에서 임원 판공비를 삭감해 부족한 노회 재정을 충당하겠다는 제안을 건의했고, 노회원들은 삭감을 의결했다. 노회주일에 모든 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건에 대해서도 가결했으며, 총회 45주년 기념사업 노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45주년 준비위 조직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회원들이 총회 45주년 기념사업을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홍보영상을 상영했으며, 현재 16개 본부와 1개 위원회가 기념사업을 잘 준비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도성령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첫 기도회가 다음달 10일 진행됨을 광고하고 참여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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