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강남중앙노회, 강남수경노회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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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강남중앙노회, 강남수경노회로 통합
  • 이석훈
  • 승인 2022.10.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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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동탄사랑의교회에서 통합예배

모범적인 건강한 노회로 인정받도록 최선

강남수경노회는 지난 14일 통합예배를 드리고 건강하고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강남수경노회는 지난 14일 통합예배를 드리고 건강하고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수경노회와 강남중앙노회가 강남수경노회로 통합돼 한 가족이 됐다.

강남수경노회는 지난 14일 동탄사랑의교회에서 통합예배 및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노회장에 김자종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고 총회에 적극 협력하여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통합예배는 총회 서기 김동기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박정엽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김채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이재동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어 노회통합전권위원장 유제상 목사가 노회통합 경과보고를 하고, 총회 정치국장 김양신 목사의 통합심의 절차보고가 있었으며, 김진범 부총회장이 노회통합을 선포하고 축하패를 수여했다.

노회통합을 축하하며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와 생극제일교회 조기동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축하케익을 커팅한 후 증경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임노회장 김자종 목사는 수경노회와 강남중앙노회가 통합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협력해 주신 총회 임원, 그리고 노회 목사님과 장로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에서 모범적인 건강한 노회로 인정받고 잘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자종 노회장은 건강한 노회, 성장하는 노회, 성숙한 노회를 세우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잘 운영하여 공동체의 기본질서를 중시하고, 온전함을 이루고 하나가 되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강남수경노회는온전함을 이루어 하나되는 생명공동체를 주제 아래 60여 교회가 소속된 가운데 지역별로 편성된 시찰회와 교역자 모임을 중심으로 건강한 노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선임된 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자종 목사 부노회장:한신애·박정엽 목사 공동서기:서재관 목사, 이태재 목사 회의록서기:김채현 목사 부회의록서기:정주갑 목사 회계:이재동 목사 부회계:정순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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