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도시 천안서 펼쳐진 베이커리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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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천안서 펼쳐진 베이커리의 향연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0.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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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천안시와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
‘2022년 전국 베이커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참가자들이 솜씨를 뽐내고 있다.
‘2022년 전국 베이커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참가자들이 솜씨를 뽐내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는 충청남도 천안시·()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 지난 8일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관 3층 일원에서 ‘2022년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진심을 굽는 사람들 빵빵데이 천안 2022’의 일환으로 열렸다. 천안이 명물인 호두과자를 비롯해 유명 제과점이 몰려있는 만큼 빵의 도시로 불리는 가운데, 본 경연대회는 제과제빵사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서류심사로 선발한 라이브 경연 학생부 15팀과 전시 일반부 25팀 총 40팀이 참여했다. 심사는 창의성 20, 난이도·전문성 20, 시장성 20, 조리의 과학성 10, 기여도 10점 등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 1(충청남도지사상), 최우수상 1(천안시장상), 금상 2(백석문화대 총장상, 대한제과협회 회장상), 은상 2(백석문화대 산학협력단장상), 동상 3(()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상), 장려상 6(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장상) 등 총 15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한편,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는 지난 9일 천안시청 광장에서 초콜릿 분수를 활용해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빼빼로 만들기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대학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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