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본질은 십자가와 부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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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본질은 십자가와 부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이석훈
  • 승인 2022.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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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환송 지도사 세미나 펼치는 투헤븐선교회 김헌수 목사

기독교 장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지금까지 28회 세미나 펼쳐

국가장례지도사 자격 취득 교회서 사용하는 용어와 의식을 바꾸자

투헤븐선교회를 설립해 올바른 기독교 장례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꿈너머꿈교회 김헌수 목사.
투헤븐선교회를 설립해 올바른 기독교 장례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꿈너머꿈교회 김헌수 목사.

투헤븐선교회 대표이자 예장 웨신총회 총회장인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는 지금까지 28차례 천국환송 지도사 세미나를 펼치면서 세계 최초로 성경적 기독교 천국환송 예식을 개발한 선구자이다.

김헌수 목사는 복음의 본질은 십자가와 부활이라며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복음에 중심을 두고, 유교·불교·샤머니즘이 섞인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독교 장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김헌수 목사는 부활실천신학을 위한 제28기 천국환송 지도사 세미나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꿈너머교회에서 실시했다.

천국환송 지도사 세미나에서는 기독교 장례 이대로 좋은가를 다룬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를 비롯해 부활에 근거한 용어 및 용품 매뉴얼인 성경적 천국환송’, 초교파 목회자 전용 예식서인 천국환송 예식서’, 전 세계인을 부활의 복음으로 찬아낸 필독서인 ‘BIBLICAL HEAVENLY REPATRIATION’, 부활속에 감춰진 복음을 찾아낸 필독서 예수 부활의 15가지 비밀’, 그림으로 쉽게 보는 천국환송 이야기인 만화로 보는 김헌수 박사의 천국환송의 김헌수 박사 저서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내용들이 강의된다.

김헌수 목사는 84년도에 목회를 시작해 현재 동탄에 있는 꿈너머교회 담임하며 투헤븐선교회를 이끌고 있다.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천국은 부활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거처로서 가장 좋은 곳인데 세상의 장례문화에 젖어있는 잘못된 모습을 성경적으로 바꾸고자 마지막 때에 선교적 사명이라고 여겨 투헤븐선교회를 만들게 된 것이다.

김 목사는 개척 이후 수많은 장례식을 경험하면서 교회 장례식에 공공연히 나타나는 비성경적인 모습에 안타까웠다. 유가족들에게 아무리 부활을 이야기하면서 소망을 전해도 잘 받아들이지 않아 답답했다. 이를 바로잡고자 2011년도에 국가장례지도사 교육을 받아 직접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생의 마지막이 중요한데 유가족은 물론 담임목사도 장례지도사가 하는 대로만 지켜보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거룩한 분노로 교육을 받은 후 이것은 성경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기독교장례 이대로 좋은가?’라는 책을 출간했다.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하는데 주위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더 이상 이론이 아닌 실제란 이름 아래 성경적 천국환송을 썼으며, ‘천국환송 예식서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영문판까지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특히 김 목사는 교회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의식을 성경에 근거한 용어로 바꾸자고 강조한다. 고인(故人)을 하늘시민 또는 천국시민으로 바꾸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장례식도 천국환송의식으로 부르자는 것이다. 조의금 부의금으로 쓰고 있는 봉투도 믿음으로 의로워진다는 의미의 신의금으로, 심지어 납골당도 거룩한성인 홀리캐슬, 장례식장운 헤븐웨딩홀로 부르자고 강조한다.

또한 염을 하고 몸을 묶어 수의를 입히는 것은 비성경적이기에, 염 대신 단장예식으로, 몸을 묶지 않고 신부화장을 하고 세마포옷을 입도록 권장한다.

김헌수 목사는 큰 움직임도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기에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용어와 행동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장례식이 아닌 천국환송예식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메시지, 복음의 찬양을 부르면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하늘시민이 됨을 감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투헤븐선교회에서는 바른 장례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교육하기 위해 천국환송 지도사 세미나를 시작하여 어느덧 28기까지 오게 됐다. 이 과정을 마치면 천국환송 지도사가 되어 성경적인 용어와 성경적인 용품으로 장례 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데 목회자는 물론 상조회사 대표와 국가장례지도사들까지 교육을 받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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