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성령운동으로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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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성령운동으로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일으킨다”
  • 이석훈
  • 승인 2022.10.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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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년 기도성령운동본부, 강원지역 대성회로 출발

지난 2~5일 원주 예수로교회에서

기도성령운동본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원주 예수로교회에서 강원지역 대성회를 실시했다.
기도성령운동본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원주 예수로교회에서 강원지역 대성회를 실시했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을 향해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일으키기 위한 본격적인 기도의 불길이 기도성령운동본부를 필두로 타오르기 시작했다.

기도성령운동본부(본부장:백대현 목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원주 예수로교회(담임:송강록 목사)에서 강원지역 대성회를 갖고 제주와 전라, 경상, 충청지역 성회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성회의 첫 집회인 강원지역 성회는 2일 본부장 백대현 목사를 강사로 3일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 4일 생명샘교회 박기호 목사, 5일 순양교회 송영화 목사가 뜨겁게 말씀을 전했다.

강원지역 기도대성회에는 강중노회장 박상윤 목사와 강원노회장 김재호 목사 등 강중노회와 강원노회에서도 함께 참여해 기도의 열기를 더했다.

첫날 저녁 신앙의 성숙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백대현 목사는 총회에서 기도의 불을 지펴야 한다고 하여 다른 일은 몰라도 달란트인 기도를 하라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기도가 필요한 시대다. 하박국 선지자가 창자가 끊어지도록 기도한 결과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구원의 하나님을 위해 기뻐하게 된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신앙의 성숙과 성령충만을 통해 오늘 우리들의 기도가 침체된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도성령운동본부 본부장이기도 한 백대현 목사는 백석총회 45주년의 모든 사업은 기도로 시작하고, 성령충만으로 채워질 것이라면서 기도성령집회에 교단 산하 모든 노회와 목회자,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애당초 제주에서 첫 출발을 하려고 했던 전국 기도대성회는 사정상 강원지역에서 시작하게 됐으며 11월에는 제주 평안교회를 비롯해 이후 전주 군산 광주 목포 부산 창원 울산 대전 등 전국에서 집회를 하기로 했다.

특히 기도성령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기도대성회는 모든 강사들이 자비량으로 섬기게 되며 최소한의 경비만을 제외한 헌금 전액은 교단 산하 선교사와 신학생 장학금, 45주년 기념교회 설립에만 사용하게 된다.

기도성령운동본부 총무 송영화 목사는 기도는 신앙의 호흡이며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의 시간이라면서 우리가 기도할 때 마가의 다락방과 같은 뜨거운 성령이 임하고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며 한국교회의 부흥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도성령운동본부는 113일부터 내년 설립 45주년 기념대회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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