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세상을 이기는 가장 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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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세상을 이기는 가장 큰 무기”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10.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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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전국 초·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하옥산 장로) 주최로 제14회 전국 초·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가 지난 1일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에서 열렸다.

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주최로 제14회 전국 초·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가 지난 1일 목원대학교에서 열렸다.
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주최로 제14회 전국 초·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가 지난 1일 목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성경골든벨대회는 ‘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빌 4:9)를 주제로 열렸으며, 연회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3명(초등부 107명, 중·고등부 106명)의 학생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성경골든벨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분리해 실시했으며, 문제는 총 50문항이 출제됐다. 대회는 35번 문항까지 예선을 진행한 뒤 다득점자 30명을 선발했으며, 36번 문항부터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경골든벨’을 울린 초등부와 중·고등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또 목원대·감신대·협성대·배재대 신학과에 입학할 때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제공했다.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지만, 최후의 1인으로 남은 학생에게는 금상(장학금 50만원), 마지막 두 번째 탈락자는 은상(장학금 30만원), 마지막 세 번째 탈락자는 동상(장학금 20만원), 결선진출자 중 입상자 전원에게는 장려상(상품권)을 지급했다.

성경골든벨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교회학교 남부연회연합회장인 윤주황 장로의 사회로 교회학교 전국연합회장인 하옥산 장로가 개회사를 전했다.

하옥산 교회학교 전국연합회장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는 말씀”이라며 “말씀을 통해 이 세상에 서 얻을 수 없는 은총과 기쁨을 누리고 평화의 시대를 소망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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