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2신] 목사부총회장 선거 오정호 목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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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2신] 목사부총회장 선거 오정호 목사 당선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9.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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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제107회 정기총회…후보선거 후 임원교체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에 단독입후보한 권순웅 목사가 박수로 당선되었음을 공포했다. 이날 2파전으로 치러진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807표로 과반수 이상 득표해 당선됐다.

예장 합동총회 제107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 목사)에서 ‘샬롬·부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예장 합동총회 제107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 목사)에서 ‘샬롬·부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예장 합동총회 제107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 목사)에서 ‘샬롬·부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총회장 후보는 권순웅 목사가 단독 출마해 선거 없이 당선이 확정됐으며, 경선후보는 총회 선거규정(제6장 24조 1항)에 따라 투표를 통해 최대 득표자를 선정했다.

총회장에 당선된 권순웅 목사는 “샬롬 부흥운동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을 전개하겠다”면서 “제107회기에는 전도운동을 전개해 코로나로 위축된 전국 교회를 부흥으로 일으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표결과 목사 부총회장에는 기호 1번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807표, 기호 2번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가 693표, 무효 3표로 오정호 목사가 당선됐다. 총회 부서기에는 1번 김종천 목사가 690표, 기호 2번 김한욱 목사가 810표, 무효 3표로 김한욱 목사가 당선됐다.

부회계에는 기호 1번 한복용 장로 734표, 기호 2번 김화중 763표, 무효 5표로 김화중 장로가 당선됐다.

앞서 선관위 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한 치의 오차와 오해가 없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수기로 투표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운행하심을 생각하며 두려운 영광의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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