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1신]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2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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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 1신]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2차 정기총회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9.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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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

 

기독교한국침례회가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2일 일정으로 제1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의 사회로 김요셉 목사가 기도하고 김광옥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경주시초교파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 이후 직전총회장 박문수 목사가 비전의 사람이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유영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가 대의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교단 부흥을 위해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귀한 사역을 감당해온 것이 은혜이고 막사라면서 짧은 일정이지만 교단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결의와 미래를 준비하는 침례교단을 보여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 이행보 목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112차 정기총회 개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이들을 위해 감사패와 근속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회무는 지방회 인준을 시작으로 목회자 인준, 교회 가입 인준, 기관장 및 기관이사장 인준, 규약과 정관, 규정 개정 및 인준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인준은 글로벌지방회와 좋은지방회를, 목사 인준 115, 전도사인준 140, 가입교회 58교회에 대해 서류상의 하자가 있거나 미비한 사안에 대해 확인후 인준했다.

기관장 및 기관이사장 인준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교회진흥원, 국내선교회, 침례신문사, 군경선교회, 뱁티스트의 이사장인 김병철 목사, 장희국 목사, 이재석 목사, 김종이 목사, 정백수 목사, 박창환 목사에 대해 인준했으며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강명철 장로, 전국여성선교연합회 회장 이란숙 집사에 대해 인준했다.

인준이후 총무 보고 인준으로 총회 행정통계와 포상대상자, 침례교세계연맹,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 보고, 111차 임원회 회의록, 총회 감사보고 등을 진행한 뒤 19일 회무를 마치고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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