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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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개최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9.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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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27일 목회자 부부, 신학생 등 5천명 초청
사랑의교회는 오는 26~27일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개최하며, 목회자와 신학생 등 5천명을 초청했다.
사랑의교회는 오는 26~27일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개최하며, 목회자와 신학생 등 5천명을 초청했다.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더 큰 부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가 다가오는 26일을 ‘한국교회 섬김의 날’로 선포하고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5천명을 초청한 가운데 복음전파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사랑의교회가 주관하고 국제제자훈련원이 주관하는 가운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집회에는 베스트셀러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교수,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영국 유니온신학교 마이클 리브스 총장, 오정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선택강의에는 내수동교회 박희천 원로목사, 고신대 전 총장 전광식 목사,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를 비롯해 사랑의교회 전문 사역자들이 참여한다. 

집회 기간에는 말씀의 은혜를 통한 치유와 회복, 크리스천 예술가들의 고품격 문화공연, 목회 멘토링 시간 등이 준비됐으며, 예배와 찬양, 목양, 교회학교, 실버사역, 메타버스 사역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사역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에 대한 순장반 특강도 진행돼, 목회자들이 평신도 지도자를 목회 동역자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별히 사랑의교회는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를 소개하고, 미래자립교회 1천 곳에는 교회에서 성도들과 활용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40일 캠페인 묵상집과 주말성경공부 교재를 제공한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 본당 강대상 위에 모여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위한 강단기도회도 진행 중이며, 집회 기간 서울 수도권 이외 원거리에서 참석하는 목회자를 위해 ‘홈스테이’로도 헌신한다. 

오정현 목사는 “복음의 생명이 충만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거룩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할 때 용기있는 믿음의 모험가로 세워질 것”이라며 “주님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진액을 쏟는 모든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뜨거운 형제애를 나누고 위로하며 복음의 능력으로 충천되길 소원한다”며 초청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지난 2일 교회를 설립한 고 은보 옥한흠 목사의 12주기를 맞아 추모예배를 국제제자훈련원에서 거행했다.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옥한흠 목사의 가르침을 기억하기 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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