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해 준비된 백석인재, 온 세계 향해 웅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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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해 준비된 백석인재, 온 세계 향해 웅비하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9.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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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학 46년, 기독교 정신으로 세상에 필요한 인재양성
‘백석Vision2025’, 5대 혁신전략 23개 전략과제 수립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사진)가 중부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비결엔 끊임없는 학교 혁신과 미래지향적 교육 개혁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2022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 인증대학으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백석대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도 선정돼 5년간 재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받아 자율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석대는 일찌감치 「백석Vision2025」를 수립하고 전국 대학 상위 10% 이내 교육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내닫고 있다. 「백석Vision2025」에는 ‘인프라 및 시스템 혁신’, ‘교육운영 혁신’, ‘지역사회·산학협력 혁신’, ‘글로벌 혁신’, ‘대학구성원 혁신’이라는 5대 혁신전략이 담겨 있다. 다시 혁신을 위한 23개 전략과제까지 설정해 구체적으로 실현해가는 중이다. 이는 ‘교수역량 강화’, ‘교양대학 활성화’, ‘전공교육과 진로교육 활성화’, ‘취업률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백석대학교는 시대 변화에 맞춘 융합교육을 적극 도입해 우리 사회가 요청하는 특성화 인재를 양성·배출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국책사업은 재학생들이 곧바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문호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수많은 지역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것 역시 재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해외 취업분야에서 거둔 압도적 성과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진출이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백석대는 K-Move스쿨 사업을 이끌며 해외 취업생들을 대거 배출했다. 10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해외 취업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이 백석대에는 존재한다. 최근에는 K-Move스쿨 대학연합과정 ‘글로벌프런티어 충청사업단’에도 선정됐다.

올해만 보면 ‘미국 호텔리어 양성과정’ 24명을 비롯해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과 ‘일본 IT 보안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수료생 전원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2017년부터 운영했던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도 최근 다시 선정돼 향후 5년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슬로건으로 달려온 백석대를 취업만을 목표하는 대학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백석대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전인적인 교육을 추구하며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백석대가 46년 역사 동안 추구해온 교육 방향이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지식과 기술, 특화된 전공 등 다양한 지성을 충족시키는 교육을 넘어 백석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육 목표는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인성에 맞추어져 있다”면서 “나눔과 봉사, 섬김의 리더십을 고양시킨 결과 국내외 취업 현장에서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현재 14개 학부 55개 전공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학원은 신학대학원, 기독교전문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 교육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상담대학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등 8개가 운영되고 있다. 

 

수시모집 2,676명… 다양한 인재전형으로 신입생 선발

백석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4개 학부 55개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백석대는 정원 내 92% 2,676명(정원 외18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8% 240명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가군에서 142명, 나군에서 9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어서 입시생들이 효과적으로 공략하면 합격가능성을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

전공별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원서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면접이나 실기고사는 백석대 입학처(041-550-0800)에 전화로 자세히 문의하거나 백석대 입시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신입생들이 재학 중 자유롭게 전과하거나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다만 항공서비스전공,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 사범학부 각 전공, 보건학부 각 전공, 간호학과,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문화예술학부 각 전공의 경우는 입시에서 면접이나 실기점수가 반영되기 때문에 전과와 복수전공이 안 된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특징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창의인재) 방식으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100% 반영해 서류평가로 선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학생부는 학년 학기 구분 없이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15개 과목을 반영한다. 어떤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학생부 반영 성적이 상향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졸업생 역시 3학년 1학기까지 기준이며, 학생부는 교과 90%, 출결 10% 적용된다. 백석인재 전형 면접고사는 인·적성 문제로 출제된다.

수능 최저 학력기준은 없어 커트라인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이 자유롭게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전형 간 복수지원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면접이나 실기고사 일정이 겹치는 전형은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잘 살펴야 한다.

또 전형별 지원자격 기준을 잘 고려해 지원한다면 합격에 유리하다. 일반 전형은 학생부(교과 90%+출결 10%) 100%, 백석인재 전형은 학생부 60%+면접40%, 창의인재 전형은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 100%, 특성화고교 전형과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전형, 서해 5도민 전형은 학생부 100% 반영이다. 면접, 실기 예상문제 및 동영상은 백석대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니 참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http://ipsi.bu.ac.kr).

원서접수는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이며, 관련 서류는 9월 23일(금) 13시까지 제출해야 하고, 전형별 면접과 실기고사 일시를 반드시 확인해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목) 17시 이후이며, 등록기간은 2023년 2월 7일(화)부터 2월 9일(목) 1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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