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 잇따른 ‘기부·선행’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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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 잇따른 ‘기부·선행’ 행렬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09.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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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 문병순 교수는 올해 가장 성황리에 진행됐던 스트릿댄스 이벤트인 ‘시흥 브레이킹 배틀’의 기획자로 참여해 티켓 수익금 일부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팀에게 전달해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 문병순 교수는 올해 가장 성황리에 진행됐던 스트릿댄스 이벤트인 ‘시흥 브레이킹 배틀’의 기획자로 참여해 티켓 수익금 일부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팀에게 전달해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댄서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실용댄스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최근 후배 양성을 위한 기부와 더불어 훈훈한 선행을 펼쳐 화제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 문병순 교수는 올해 가장 성황리에 진행됐던 스트릿댄스 이벤트인 시흥 브레이킹 배틀의 기획자로 참여해 티켓 수익금 일부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팀에게 전달해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했다.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한국 비보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티켓오픈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문 교수는 스트릿댄스는 소외된 지역에 우리가 가진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문화에서부터 시작하여 확장돼왔다. 춤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기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줘 사회를 보다 더 이롭게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실용댄스학과는 최근 안양의집과 상록보육원에 티셔츠를 쾌척했다. 티셔츠는 작년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의 대표 행사인 ‘Talent’ 스트릿댄스 배틀전에서 티셔츠 후원 판매부스를 운영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구매했다.
실용댄스학과는 최근 안양의집과 상록보육원에 티셔츠를 쾌척했다. 티셔츠는 작년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의 대표 행사인 ‘Talent’ 스트릿댄스 배틀전에서 티셔츠 후원 판매부스를 운영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구매했다.

그런가 하면 실용댄스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15일 안양의집과 상록보육원에 티셔츠를 쾌척해 청출어람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티셔츠는 작년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의 대표 행사인 ‘Talent’ 스트릿댄스 배틀전에서 티셔츠 후원 판매부스를 운영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구매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했던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과 1기 졸업생 정예찬 군은 학생들의 선한 열정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학생회장 정수아 학생은 스트릿댄스 문화를 통해 보육원에 보탬이 될 수 있음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선한 영향력을 지닌 예술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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