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양위원회 설치’-‘임원 선거제도’ 개선
상태바
‘목회자 부양위원회 설치’-‘임원 선거제도’ 개선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8.16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신총회 정책연구위원회, 제107회 총회에 제안하기로

합신총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이용세 목사)에서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진교회당(백철호 목사)에서 제106회기 제4차 모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합신총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진교회당(백철호 목사)에서 제106회기 제4차 모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합신총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진교회당(백철호 목사)에서 제106회기 제4차 모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정책연구위원과 특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총회에서 맡긴 ‘목회자 빈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총회 목회자 부양위원회 설치’, ‘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다뤄진 안건 중에 ‘목회자 부양위원회 설치’와 ‘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선의 건’을 제107회 총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정책연구위는 우선 경기북노회가 헌의한 ‘목회자 빈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총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강원노회가 헌의한 ‘총회 목회 부양위원회 설치’에 대한 논의를 벌였으며, 총회 상비부(농어촌부, 사회복지부, 전도부)와 특별위원회(은급제 연구위원회, 목회자 최저생활비 대책실행위원회, 교회 활성화 동행위원회)에서 업무가 중첩돼 창구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조직의 개편을 이룰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각 노회에 기초생활대책위원회(가칭) 설치 △노회 간 자매결연 △목회자 국민연금 지원 등을 총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책연구위는 총회 임원 후보를 노회에서 추천한 자로 제한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경남노회가 헌의한 ‘총회 임원 선거 방법 수정을 위한 연구위원회 구성’ 건과 동서울노회가 헌의한 ‘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으며, △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신학적 소고(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와 함께 △‘총회 임원 후보는 각 노회에서 추천한 자’ 등 임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제107회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하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