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 선구자 칼빈의 진면목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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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 선구자 칼빈의 진면목 살핀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8.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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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30일 ‘2022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 개최
주제 ‘존 칼빈의 설교와 목양’ 주제…온·오프 진행

‘2022 교리와 부흥콘퍼런스’가 오는 29~3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신도림동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 목사)에서 ‘존 칼빈의 설교와 목양’을 주제로 열린다. 콘퍼런스는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하루씩만 진행됐지만, 교리와 부흥 10주년을 맞아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콘퍼런스 강사에는 도지원 목사, 김요섭 교수(총신대 역사신학), 김재성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전 부총장), 문병호 교수(총신대 조직신학), 박완철 목사(남서울은혜교회), 박태현 교수(총신대 설교학),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안인섭 교수(총신대 역사신학), 이서용 목사(예수비전교회)로 참여해, 설교자이자 목회자였던 존 칼빈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콘퍼런스 강의는 ‘존 칼빈의 설교와 목양’, ‘칼빈의 하나님나라 신학’, ‘칼빈주의 구원론 5대 교리에 대한 반발’, ‘기독교 강요와 칼빈신학’, ‘칼빈의 설교 전개와 목양적 관심’, ‘칼빈의 목회와 예배 회복’, ‘칼빈의 설교신학’, ‘목회 직분의 중요성과 조건’, ‘존 칼빈의 십계명 강해 고찰’을 주제로 9번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도지원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목회 Q&A 시간을 갖고 시간도 마련된다. 

콘퍼런스를 기획 추진하고 있는 예수비전교회 도지원 목사는 “성령의 사역을 강조하며 개혁교회의 기초를 놓았고, 제네바 아카데미를 통해 종교개혁을 확산시킬 인재를 배출했던 존 칼빈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의 목회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jesusvision.org) 또는 전화(02-2678-5553)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신학생, 선교사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콘퍼런스 강의 책자와 언약에 대한 신간 서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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