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나란히교회 설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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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나란히교회 설립 감사예배
  • 이석훈
  • 승인 2022.07.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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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도봉구 노해로 178
서울노회는 지난 16일 나란히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노회는 지난 16일 나란히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울노회(노회장:장현수 목사)는 지난달 16일 서울시 도봉구 노해로 178에서 나란히교회(담임:이휘범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휘범 목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기도하면서 개척지를 돌아보는 가운데 오늘의 장소를 허락하여 주시고 설립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순서를 맡아주신 노회장님과 목사님들, 그리고 함께 기도해 주신 도봉중앙교회 송정섭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영혼 사랑과 섬김이 복음의 가장 큰 덕임을 믿고, 그리스도의 몸인 나란히교회를 세우고 섬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김호인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지명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교회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박형주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담임목사의 설립 경과 보고가 있었다.

장현수 노회장은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의 몸이며, 우리는 그의 지체임을 알면서도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기에 온몸과 마음으로 헌신하고, 내 교회라는 소속감과 한결같은 관심으로 교회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전했다.

이어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설립 서약을 받은 후 설립 선포와 담임목사 파송을 했으며, 도봉중앙교회 송정섭 목사의 권면과 함께가는교회 박성락 목사의 축사 그리고 데이비드 쿠 형제의 축가가 있었다. 담임목사의 인사 및 광고 후 직전노회장 김영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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