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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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22.07.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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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버림의 은혜 / 디모데전서 4:6~8 / 찬송: 315장

자전거는 페달을 밟다가 멈추면 넘어집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멈추면 넘어집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전진하며 주님의 성품으로 성장하여야 합니다.

요즘의 세대가 혼란의 시대요, 간사한 시대요, 유혹이 가득한 시대요, 세상의 온갖 교훈과 풍조가 신앙을 멈추게 합니다. 이것은 사탄의 전략입니다. 이 전략에 넘어지면 내게 주어진 값진 것 복음의 진리와 구원과 천국을 잃습니다. 이제 회복하여야 합니다. 정상적 신앙의 길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본문 딤전 4:7절의 말씀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이에 망령되고 허탄한 지식과 신화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히 12:16절의 말씀에 에서를 가리켜 망령된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망령된 자가 누구인가? 음행하는 자이며 또한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에서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버리십시오! 버리는 것은 더 좋은 것을 얻고자 함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지식과 신화들을 배설물처럼 버려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을 얻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더 좋은 것들을 얻기 위함입니다. 천국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신앙으로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 안에 있는 망령되고 허탄 것들을 제거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내게 주신 구원의 소중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신만섭 목사 / 서암제일교회

 

화요일 / 성령의 권능에 힘입어 복음 전파 / 사도행전 1:6~8 / 찬송: 184장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지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종말의 때가 언제냐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말의 때와 관련하여서는 아들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며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며 그의 주권에 속한 일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마 24 :36). 그러므로 우리는 종말의 때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맡겨 두어야 합니다.

다만 우리가 알 것은 세상의 종말이 오기 위해서는, 그래서 영원한 메시아 왕국이 도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이전에 우리가 수행해야 할 일은 바로 복음증거입니다. 성경은 세상 종말이 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마 24:14). 그러므로 세상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가 힘쓸 일은 종말의 때를 알고자 하는 헛되고 어리석은 시도와 수고가 아니라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인 것입니다.

한편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하나님께 성령께서 주시는 권능을 힘입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종말의 때에 충성된 복음의 전파자가 될 수 있도록 성령의 권능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백대현 목사 / 위례명성교회

 

수요일 / 고난 속의 부흥 / 사도행전 4:1~4 / 찬송: 342장

마가 다락방의 성령강림 사건은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놀라운 부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초대교회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온갖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왜 이런 고난이 닥치나 생각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고난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먼저 고난은 축복이 충만할 때 일어납니다. 성경에서는 이 고난에 대해 시험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과 성숙, 성화 되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믿고 따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며 즉,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느냐는 질문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고난은 복음 전할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니 초대교회는 부흥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모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지 않으며 성령을 받지 않은 자들은 이들을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였으며, 복음을 전할 때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명을 감당할 때 반드시 고난은 길을 가로막힘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합니다. 순종의 자세로 믿음대로 사는 것에 대해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전해야 합니다. 세상과 주님의 이름을 모르는 자들에게 받은 은혜를 널리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고난 가운데 굳센 믿음으로 분별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우철 목사 / 율전교회

 

목요일 / 감사의 능력 / 시편 50:22~23 / 찬송: 364장

예수님은 마지막 다락방 말씀의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가장 주시기를 원하셨던 것은 평안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평안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줄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평안을 소유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매사를 감사로 출발하고, 감사 위에 굳게 서고, 감사하며 영적 싸움을 싸우고, 감사하며 먹고 마시고, 감사하며 자고 깨며, 감사하며 살고 감사하며 죽어야 합니다. 많이 가졌다고, 큰 집에 산다고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많이 가진 사람은 많이 가진 대로 걱정과 근심이 많은 것입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만난 믿음의 식구들이 있으니 감사하지 않습니까? 때론 짐이 되기도 하지만 그들을 곁에 두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사는 복을 주셨으니 감사하고, 기도해 주어야할 사람이 있고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으니 감사하고, 갈등이 있으나 갈등을 통해 평안의 귀중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으나 그 문제 통해 해결할 지혜와 능력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감사하지 못합니까? 문제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장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지만 감사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장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감사의 능력으로 나의 삶을 평강으로 인도하소서.

홍승훈 목사 / 금산평안교회

 

금요일 / 가장 값진 보물 예수 그리스도 / 누가복음 7:11~17 / 찬송: 490장

나인성에 살고 있는 과부의 외아들이 죽었습니다. 그 아들은 과부의 인생에서 유일한 기둥이며 소망이었습니다. 그토록 소중한 아들을 갑자기 잃어버린 과부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눈으로 보고 만지고 또 소유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나인성 사람들이 장사를 지내기 위해서 성 밖으로 시신을 메고 나가다가 예수님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장례 행렬을 멈추게 하신 후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하시며 죽은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려 그 과부의 품에 안겨 주셨습니다.

이 과부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이전에는 그 아들이 과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믿음과 소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주님의 은혜로 다시 살아서 자기 품에 안겨있는 이 아들은 이제 더 이상 소망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죽었던 아들을 살려주시고 다시 자기 품에 안겨 주신 예수님이야말로 자신이 진정으로 의지하고 소망의 대상으로 삼아야 할 참된 믿음의 대상임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과부는 인생에서 가장 값진 보물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인생에서 반드시 만나야 할 소망임을 확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조성호 목사 / 열린문교회

 

토요일 / 자신의 마음을 열라 / 창세기 1:31 / 찬송: 220장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점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조화롭게 보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31절에 천지 창조를 다 마치시고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소중해도 만일 사람만 창조하셨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좋아하실 리가 없습니다.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나의 존재도 중요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정신이 담긴 삶의 형태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다양하면서도 조화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인류의 발전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만남 속에서 나와 다르다고 싸울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지혜롭게 대처하면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홀로 고민하고 힘들어 하면서 군중 속에 고독한 삶을 살고 있다면 자신의 마음을 열고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다가서는 것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만나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무엇보다 만세 전에 나를 예정하시고 구원의 자리로 인도하시는 생명의 주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이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서고 먼저 다가서는 믿음과 용기를 주셔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최 선 목사 / 세계로부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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