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명성교회, 총회 원로목사들 초청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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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명성교회, 총회 원로목사들 초청 위로
  • 이석훈
  • 승인 2022.06.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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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총회본부서 김영수 목사 설교

김영수 목사 끝까지 쓰임받는 은혜가 임하시길

총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16일 국제명성교회의 초청을 받고 총회본부에서 예배를 드렸다. 김영수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16일 국제명성교회의 초청을 받고 총회본부에서 예배를 드렸다. 김영수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는 지난 16일 국제명성교회(담임:김영수 목사)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을 총회본부로 초청해 예배를 드리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본부 2층 대강당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총무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김수일 목사의 기도에 이어 명성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국제명성교회 김영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자영 목사), 교단과 백석대학교를 위해(박영호 목사), 국제명성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이석진 목사) 특별기도 한 후 이대환 목사의 광고와 회장 이형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영수 목사는 위로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배 목사님들을 뵙게 돼 너무 감사드리고, 원로목사님들을 뵈면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난다면서 한평생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는 위치에서 사역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사셨기에 이제는 하나님의 위로하심 가운데 남은 여생 편안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세상에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데 특별히 하나님의 위로 없이는 목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와 생명의 길이 하나님을 찾는 길임을 깨닫고, 비록 은퇴하셨지만 건강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통로가 되게 하셔서 끝까지 쓰임받는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원로목사회장 이형진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원로목사님들을 위해 중창단과 함께 오셔서 위로예배 말씀을 전해 주시고 후원금과 교통비, 식대는 물론 직접 만든 맛있는 수제과자까지 선물하신 국제명성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원로목사들에게 꼭 맞는 귀한 설교를 내년에도 다시 듣고 싶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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