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목회자를 향한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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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목회자를 향한 격려, 감사합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6.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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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국, 목회자 부부 초청 위로행사
지난 7~10일 제주도서 개최 … 25명 참가
농어촌국이 지난 7~10일 제주도에서 목회자 부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농어촌국이 지난 7~10일 제주도에서 목회자 부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총회 농어촌국(국장:강순모 목사)은 지난 7~10일 제주 서귀포 더 엠호텔에서 ‘2022년도 농어촌 목회자 부부 초청 위로 및 영성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중심의 농어촌에서 섬김과 봉사로 목회를 하다가 모처럼의 쉼을 얻은 목회자 부부들은 “대접받고 가는 귀한 시간이다. 더 힘을 내어 농어촌 목회에 전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회자 부부는 해안 산책길, 비양도 관광, 정방폭포과 해변 투어, 곶자왈 탐방 등 제주도 일대를 순회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국은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숙소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참가자들은 매일 새벽예배와 저녁 영성대회를 통해서는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은혜를 누렸다. 첫날 도착예배는 총회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저녁 영성집회와 파송예배는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가 인도했다. 

또 둘째 날과 셋째 날 영성집회는 바울선교회 대표회장 이순기 목사, 강순모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새벽예배는 농어촌국 총무 공병철 목사, 총회 사회복지위원장 홍승훈 목사가 인도했다. 

농어촌국장 강순모 목사는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애쓰시는 동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영성대회를 준비했다”며 “평소 여행을 하기 어려웠다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농어촌을 위한 목회 사역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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