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평택 라마다앙코르호텔 세미나실서
웨스트민스터사이버신학교(WCTS) 개교 및 목회자 BAM 특별과정 개강 감사예배가 지난 9일 평택 라마다앙코르호텔 세미나실에서 거행됐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한국 신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설립된 WCTS(westminster cyber theological seminary)는 설립자인 김수배 이사장을 비롯해 허창범 총장, 임예성 학장, 정종옥 대학원장, 김상수 운영이사장 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부지구입을 통해 캠퍼스도 건축할 예정이다.
이번 목회자 BAM 특별과정 세미나는 학교 관계자와 초청된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개교 축하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개교 및 개강 감사예배, 세차례의 강의와 폐회예배의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임예성 목사의 사회로 정미후 목사의 기도와 김영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장 허창범 목사가 ‘신학교 교육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마순덕 목사의 헌금기도와 이정해 목사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진 2부 개교 및 개강식은 박창성 목사의 사회로 김수배 이사장의 내빈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예장웨신 총회장 김헌수 목사와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 CTS경인방송 이사장 신용대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운영이사장 김상수 회장과 총장 허창범 목사의 인사가 있은 후 최요한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식전행사로는 찬양사역자 임재, 나경화와 소프라노 이주혜, 송난영의 작은음악회 공연이 있었으며, 운영이사장 김상수 회장(라마다앙코르호텔)과 경제학박사 황용규 목사(전 IMF경제대책위원)가 특강을 인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F.C바이오 주식회사와 평택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 수업은 사이버 강의 외에 F.C바이오와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 광은기도원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