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교회로 우뚝 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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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교회로 우뚝 서길”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6.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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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중앙노회 주관 생기넘치는교회 설립예배

중앙노회(노회장:한영오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달 15일 경기도 수원 생기넘치는교회(담임:김성대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거행됐다.

노회 서기 김교순 목사(다사랑교회)가 인도하는 가운데 회의록서기 양종규 목사(인자한목자교회)가 기도하고 방주교회 찬양단이 특송한 후 노회장 한영오 목사(성문교회)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교회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한영오 목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생기넘치는교회가 항상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온 성도들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히 복음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회계 김에스더 목사의 헌금기도 후에는 증경노회장 이창수 목사(새중앙교회), 주사랑교회 김수일 목사가 권면과 격려사를 전했으며, 부노회장 이선대 목사(사랑애교회)와 주사랑교회 윤영성 원로목사가 축사했다.

특별히 생기넘치는교회는 삼십교회개척운동본부가 설립하는 제1호로 개척 교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삽십교회개척운동본부는 중앙노회 노회원 이창수 목사가 대표, 강정애 목사(방주교회)가 이사장으로 섬기는 단체로, 중앙노회 산하 30개 교회 설립을 목표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해외선교 역량을 국내 교회 설립으로 전환했으며, 개척을 준비하는 사역자를 위해 약 5개월 훈련을 시킨 이후 개척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교회는 삼십교회개척운동본부 앞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성대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이곳에서 설립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순서를 맡아주신 노회 목사님들께 감사 드린다끊임없이 기도하면서 교육들과 함께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며 승리하는 목회를 이루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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