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4주년 여의도순복음교회, 회복 사역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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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4주년 여의도순복음교회, 회복 사역 집중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6.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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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3주간 ‘영적 부흥 다니엘기도회’ 성료
3년 만에 선교사 대거 초청, 청년 성회도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교회 사역을 재개하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3주 동안 진행된 영적 부흥을 위한 다니엘 특별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교회 사역을 재개하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3주 동안 진행된 영적 부흥을 위한 다니엘 특별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가 지난달 16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진행했던 ‘영적 부흥을 위한 다니엘 특별기도회’를 성료했다. 

‘예배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린 기도회에서 성도들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교회가 역동성을 회복하고 다음세대 부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두고 하나님을 찾았다. 
이영훈 목사는 “다니엘과 같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 성전 중심의 신앙, 기도를 생활화 하는 신앙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년 만에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던 파송 선교사들을 대거 초청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6월 8일 개막해 14일까지 ‘엔데믹, 다시 부는 성령의 바람’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472명 선교사들이 참석한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강원도 양양 솔비치호텔에서 진행되며, 강원도에서는 ‘원주민 선교 30주년 수련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금까지 세계 63개국에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한편, 지난 6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는 이후 3년 만에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도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한 가운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기독 청년들과 함께 열어온 이 행사는 매년 6월 6일 개최되기 때문에 606 성회로도 알려져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12개 분과 140여명이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은혜 넘치는 606 성회를 위해 준비했고, 기독 청년들은 성령 충만함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은혜의 시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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