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의 아픔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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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의 아픔에 공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5.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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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총회, 우크라이나 난민 위한 후원금 전달

합신총회가 대구 영안교회의 후원으로 1,200여 만원의 후원금을 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대표:백은성 목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글로벌케어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단체다.

대구 영안교회는 지난 14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영안교회는 지난 14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영안교회(담임:김치성 목사)는 지난 14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안교회 성도들과 지역주민, 경북노회 소속 교역자 등 100여 명은 금호강변을 따라 왕복 5km 정도의 산책길을 걸으며 우크라이나 난민들, 특별히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200여 만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영안교회에서는 이를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합신총회에 전달했다.

영안교회 김치성 목사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소중한 것을 나누어 다시 그 땅이 재건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작은 씨앗이 되어 그 땅에 많은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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