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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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 이석훈
  • 승인 2022.04.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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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40여명 원로목사들 참석

건강한 모습으로 축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총회 산하 원로목사회는 지난 24일 신승교회의 초청을 받아 위로 헌신예배를 드렸다.
총회 산하 원로목사회는 지난 24일 신승교회의 초청을 받아 위로 헌신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는 지난 24일 저녁 신승교회(김사울 목사)의 초청을 받아 헌신예배를 드리고 친목을 도모했다.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신승교회 김사울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교회로 모시지 못하다가 이번에 초청하게 돼 감사하며, 이곳까지 찾아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고 축복해 주신 원로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교단과 한국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사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승교회는 매년 한차례씩 총회 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신승교회는 매년 한차례씩 총회 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원로목사 40여 명이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김사울 목사의 사회로 이대환 목사의 기도와 시온찬양대의 특송, 이형진 목사의 설교, 김사울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신홍섭 장로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손양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형진 목사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음에도 잊지 않고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해 주신 신승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은혜는 깨닫는 것이 고, 깨달은 것은 삶에서 행해야 복이 된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더욱 겸손하게 가족들을 사랑하면서 섬기도록 하자고 전했다.

한편 신승교회에서는 교회를 방문한 원로목사들을 위해 식사 대신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제공했으며, 원로목사회에 발전기금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교통비를 제공하면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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