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위해 노회비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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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위해 노회비 하향 조정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4.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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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노회 제29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김필호 목사

 

경기동노회 제29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양문비젼교회(담임:권오윤 목사)에서 열렸다.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노회’를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김필호 목사(예성교회·사진)를 신임 노회장에 추대하고 임원 일부를 개편했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김민석 목사의 사회로 경기시찰장 김필호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 서기 임학수 목사의 성경 봉독 후 노회장 장권능 목사가 ‘행복한 노회 행복한 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계 황형기 목사가 헌금기도 후, 서부시찰장 최현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노회 장소를 제공한 권오윤·김성은 목사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찬예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략했으며, 수도시찰장 송기호 목사의 기도로 회무처리를 시작했다. 각 부 보고를 문서로 받은 노회원들은 규칙개정 위원회의 개정안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이밖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위해 노회비를 하향 조정하자는 재정부의 보고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목사 임직자 조민규·원호재 씨가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했으며, 신임 노회장으로 김필호 목사를 추대했다. 김필호 목사는 “코로나로 인한 교회들의 어려운 형편을 직접 심방하여 위로하고 노회와 교회의 화합과 성장, 회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목사의 선언으로 노회를 마친 뒤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직전 노회장인 장권능 목사가 안수 위원장으로 나섰다.

경기동노회 제29회 정기노회가 양문비젼교회에서 열려 노회비 하향 등을 결의했다.
경기동노회 제29회 정기노회가 양문비젼교회에서 열려 노회비 하향 등을 결의했다.

새롭게 선출된 경기동노회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필호 목사 △부노회장:임학수 목사 △서기:김상진 목사 △부서기:강태경 목사 △회의록서기:박창호 목사 △회록부서기:황인철 목사 △회계:황형기 목사 △부회계:김혜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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