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성령이 함께하는 노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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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성령이 함께하는 노회 만들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4.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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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 제96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권대안 목사
제96회 수도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영안교회에서 진행됐다.
제96회 수도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영안교회에서 진행됐다.

수도노회 제96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영안교회(담임:양병희 목사)에서 진행됐다. 

‘사랑과 성령이 함께하는 노회’를 주제로 열린 수도노회는 신임 노회장으로 권대안 목사(양문교회·사진)를 추대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제1부 개회예배에서는 권대안 목사의 사회로 송영근 목사(참행복한교회)의 기도, 최요섭 목사(세선교회)의 성경봉독 후 신장환 목사(낙원성도교회)가 ‘참 믿음과 거짓 믿음’ 제하의 설교를 전하며 노회원들에게 교회와 목회자의 사명을 다시 강조하고 격려했다. 

이어 백현 목사(주은혜교회)의 헌금기도와 김기영 목사(예뜻교회)의 광고 후 증경노회장 기경원 목사(새비전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처리에서는 각부 보고 후 전도사고시 및 목사고시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김예슬 등 6인의 강도사인허식도 진행됐으며, 방창혁·배선혜·안혜정 등 3인은 목사 임직을 받았다. 

이어진 회장단선거 및 임원선거에서는 부노회장 권대안 목사를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권대안 목사는 “신임 노회장으로서 모든 임원들과 합심하여 맡겨진 대임을 위해 주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충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 목사는 또 “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계속해서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회원들의 적극적인 중보기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 

수도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권대안 목사 △부노회장:조상수 목사 △서기:김기영 목사 △부서기:이광성 목사 △회의록서기:박호영 목사 △부회의록서기:신상훈 목사 △회계:화종성 목사 △부회계:최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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