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력함으로 선을 이루는 노회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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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함으로 선을 이루는 노회가 되기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4.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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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회 제73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 황재선 목사
황재선 노회장
황재선 노회장

울산노회 제73회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학성중앙교회에서 열렸으며, 신임 노회장에 황재선 목사(부흥교회)를 추대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김영훈 목사의 사회로 최상환 목사가 ‘요단강 도하의 중요한 의미(수3:14~1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안전하게 요단강을 건널 수 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라며, “믿는 자들은 어떤 시련과 위협이 닥칠지라도 하나님이 도우시고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영민 목사의 헌금기도 후 이승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의장 최상환 목사의 인도로 절차보고, 회순채택, 업무보고, 회계보고, 전회의록낭독, 헌의보고가 진행됐으며, 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기 위한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된 황재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교회와 교역자들에게 충만하길 바란다”며, “노회를 위해 귀한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울산노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합력해 선을 이루고, 하나됨으로 본이 되길 바란다”면서 “맡겨진 일에 충성하고, 노회원들을 기쁨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울산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황재선 목사 △부노회장 이형주 목사 △서기 김영훈 목사 △부서기 강홍식 목사 △회의록서기 최영민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성수 목사 △회계 이태권 목사 △부회계 김상윤 장로

울산노회 제73회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학성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울산노회 제73회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학성중앙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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