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고 성장하는 노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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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고 성장하는 노회가 되길”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4.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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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노회, 제122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박상호 목사
박상호 목사
박상호 목사

서울북노회가 지난 11일 한국중앙교회 안디옥홀에서 제122회기 춘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노회장에 박상호 목사(여명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예배는 박상호 목사의 인도로 김경식 장로가 기도하고 강대진 목사가 ‘내 안에 거하라(요15:1~8)’라는 말씀으로 설교를 전했다. 강 목사는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안에 거하고 붙어있을 때,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오직 하나님 안에서 목회하고,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서기 김현 목사의 광고와 직전 노회장 강부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노회에서는 전회의록 보고, 회의록 감사보고, 서기보고, 정치부보고, 규칙부 보고, 고시부 보고 순으로 회무를 진행했다.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 후에는 △이명신청 △교회주소 변경 신청 △장로증원 및 장로고시 청원 △강도사인허식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된 박상호 목사는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노회원을 섬길 것”이라며, “1년 동안 노회원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이 허락한 귀한 직분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교회가 안팎으로 어려운 때 하나님 안에서 열매 맺고 성장하는 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북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상호 목사 △부노회장 이진해 목사 △부노회장(장로) 김경식 장로 △서기 김현 목사 △회의록서기 이용재 목사 △회계 김계수 장로

서울북노회가 지난 11일 한국중앙교회 안디옥홀에서 제122회기 춘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서울북노회가 지난 11일 한국중앙교회 안디옥홀에서 제122회기 춘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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