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노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온백성교회(담임:이찬호 목사)에서 ‘영원한 진리와 함께할 노회’를 주제로 제1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이찬호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서기 서재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윤창수 목사가 기도, 회의록서기 김기현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정경운 목사가 ‘무화과나무 옷을 입자’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계 최재훈 목사가 헌금기도를 하고 직전노회장 이병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성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략했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각 상비부와 위원회, 시찰회 등 보고가 진행됐으며, 새 회기를 이끌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신임 노회장 이찬호 목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진리를 끝까지 지키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체회무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노회원들은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졌으며, 안호근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현곤 목사가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이학도 목사가 ‘지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유의권 목사가 ‘목회자와 가정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대표 기도했다.
이번 정기노회를 통해 큰빛교회 김동의 목사, 생명샘교회 우옥희 목사, 헤븐사랑교회 박진이 목사가 가입하기도 했다.
동부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찬호 목사 △부노회장:윤창수 목사 △서기:서재구 목사 △부서기:홍수연 목사 △회의록서기:김기현 목사 △부회의록서기:이학도 목사 △회계:백재현 목사 △부회계:이양순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