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새 것, ‘복음’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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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새 것, ‘복음’을 전합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4.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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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노회 제61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이효선 목사

분당노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 오포 소재 광림수도원에서 제6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수정교회 이효선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효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부서기 강신표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김성진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노회장 송정수 목사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 시간에는 각 상비부와 위원회, 시찰회 등의 안건보고와 신임원 선출 등 노회 현안이 논의됐다. 또 노회 전도사고시 합격자 6명에게 합격증서를, 총회 강도사고시 합격자 5명에게는 인허증을 수여했다. 

목사고시에 합격한 김경혁, 이순석 목사에 대한 안수식도 거행됐다. 특별히 김경혁 목사는 17년 전 북한 선교를 위한 소명을 받았다가 이번에 목사안수까지 받게 되었고, 총회 세계선교위원회는 선교사로 정식 파송했다. 세계선교위원회 국내총무 이수재 목사가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주요 회무 처리 후에는 서기 김보섭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폐회예배를 드렸으며 이효선 목사가 ‘오래된 새 것’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임노회장 이효선 목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교회가 많은 것을 잃어버렸지만 무엇보다 복음의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며 “지금 교회가 새로운 무엇을 추구하기보다 가장 ‘오래된 새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복음을 전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노회장:이효선 목사 △ 부노회장:정종석 목사 △ 서기:김보섭 목사 △ 부서기:강신표 목사 △ 회의록서기:황인동 목사 △ 부회의록서기:송민용 목사 △ 회계:김성진 목사 △ 부회계:김순단 목사. 

분당노회 제61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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