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맞아 교회들 부흥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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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맞아 교회들 부흥에 최선”
  • 이석훈
  • 승인 2022.04.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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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노회 제74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김종민 목사

서울강서노회는 지난 12일 강성교회에서 제74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서울강서노회는 지난 12일 강성교회에서 제74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강서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지난 14일 강성교회에서 열려 노회장에 김종민 목사(한국교회) 등 임원들을 새롭게 선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김종민 노회장
김종민 노회장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김종민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가운데 성노회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노회장으로 세워 연임시켜 주신 노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2년여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이제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침체된 교회들의 부흥과 45주년을 앞둔 총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김종민 목사의 사회로 박철효 목사의 기도와 김광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우종 목사의 최고가 아닌 최선으로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안효천 목사의 헌금기도 후 전도사고시 합격자(고요한) 자격증 수여와 강도사(김순식 안현규 지삼철) 인허식이 있었다.

이우종 목사는 목회자로서 첫출발때는 찬송대로 부름받아 나선이몸 어디든지 갈줄 알았지만 이제는 겁이 나는게 사실이라면서 “2년 노회장을 맡으면서 노회 지체들에게 조금의 언덕이라도 되려고 애썼는데, 이제는 하나님 맡기신 사역 앞에서 목사다운 목사가 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기도제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전노회장 오성수 목사의 축도 후 곧바로 이어진 회무처리를 통해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임원을 선출한 후 나머지 안건들은 신임원들에게 위임키로 했으며, 증경노회장이자 현 총회 부총회장인 김진범 목사의 치하로 폐회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종민 목사 부노회장:현용완 목사 서기:이정기 목사 부서기:조상희 목사 회의록서기:안금천 목사 부회의록서기:민상영 목사 회계:이호선 목사 부회계:신봉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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